리나갤러리는 2007년 동시대 미술시장에서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유에민쥔(Yue Minjun), 평정지에(Feng zhenjie), 허선(Hesen)이 참가한 <중국 현대미술 세 개의 표정>展 개관 이후, 현재까지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특히 리나갤러리는 동시대의 신진 작가 발굴 및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작가군을 대중에게 소개합니다.

 

리나갤러리 부산지점은 3층 건물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하여, 동시대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산지점은 송정 바닷가 인근에 위치한 직사각형 건축물로 큰 창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으며, 그 창 너머로는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미포정거장을 기점으로 달맞이, 청사포를 지나 송정정거장까지 이어진 철길로 ‘블루라인 파크’가 지납니다. 리나갤러리 부산의 1층은 기존 화이트 큐브의 전시 공간을, 2층에서는 회화 작품의 액자 틀처럼 보이는 창문과 그 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자연 풍경 그리고 예술 작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층은 야외 조각품 설치와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작품 감상과 바다를 보며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공원을 만난 듯한 느낌을 주고자 합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부산지역에 지점을 개관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부산 지역민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리나갤러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여 부산에서는 보기 어려운 예술가들의 전시를 부산지점에서 소개하거나, 리나갤러리 서울과 부산지점의 전시 연계 등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더하여 미술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진 작가 및 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